29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내 서해교전 제막 비 앞에서 열린2002년 6월 서해교전에서 전사한 고(故) 윤영하소령 등 6명의 희생자에 대한 2주기 추모 식에는 달랑 150명만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가족들과 그의 가까운 전우들 외는 마지 못해서였을 것이다.
고 김선일씨에게 미안하고 필자로서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그에 대한 엄청난 국가보상금, 국립묘지 안장 등에 어처구니 없는 심정이다. 솔직한 심정으로 개나 걸이나 묻는 곳인가? 도대체 그가 나라를 위해 뭘 했다는 것인가!? 주리를 틀건 국민 혈세 받아 먹고 빈둥빈둥 노는 공무원들이다. 그 자들이 모은 돈 빼앗아다 김선일씨에게 줘야 마땅하다.
도무지 뒤죽박죽인 나라다. 서해참몰 용사들의 유족들은 차라리 현충원을 떠나게 해달라고 절규한다.『우리가 뭘 잘 못 했느냐?』고 울부짖는다. 『내 자식을 죽인 이북의 김정일보다 미국을 적이라고 하는 남한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한다. 2주기를 맞아 주한미군사령관은 그들에게 위문편지를 보냈지만 대한민국의 높은 것들은 한 x도 나타나지 안 했다. 김선일씨 집에는 당 대표까지 찾아가 법석을 떤 한나라당 x들도 마찬가지다.
나라가 이토록 개판이 된 건 오로지 김대중 전 대통령 때문이다. 윤영하 소령•한상국, 조천형,황도현,서후현 중사•박동혁 병장 등의 충혼은 대한민국 기존의 국방수칙을 무시한 그의 개인 대 북괴 지침으로 인하여 개죽음을 당했다. 그래 놓고 빨간 목 댕기 매고 일본 잔치 집에 갔다. 돌이켜 보면 노벨 평화상과 맞바꾼 햇볕정책은 대한민국 顚覆術數(전복술수)에 지나지 않는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며, 한민족의 장래를 그르치는 凶策(흉책)이다.
대한민국과의 통신을 끊고 한 시간 가까이 김정일의 차 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을 약속했길래 툭하면 북괴는 6.15선언을 준수하라고 다그치는가?
그의 정치활동과 그에 대한 국가경비지출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 그리고 북괴 김정일과 그의 차 안에서 약속한 내용을 대한민국의 법정에 세워 캐 물어 밝혀야 나라의 앞날이 바로 잡힌다. (필자로서 확인해줄 수 없지만) 일본에서 활동하는 동안 그에게 정치자금을 대준 김일성 묘를 한 시간 가까이 국가통신을 두절시키고 참배했다면 백보 물러 그의 감격에 겨운 개인적인 일이라고 해도 국가통신을 거절했다는 사실은 국가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 김정일이 그의 동생이라고 해도 대한민국 국비를 들인 국가간의 일이다.
국가관의 倒錯(도착)과 헌법을 모멸하는 대통령, 이로 인한 극심한 혼동은 머지 아니하여 대한민국을 삼킬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풀어준 대한민국 내 용공적화세력들과 그의 아류 배들인 현 정권이 김정일에게 나라를 바치든지, 아니면 그가 먹어 없앨 날은 다가 오는가! 《망할 놈의 나라!》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면 결국 망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겨우 150명이 지킨다. 머저리 같은 장군들은 국가관이 모호한 대통령이 갖다 앉힌 애송이에게 장병들의 북괴에 대한 적개 감을 없애라는 교시를 받고 멍청하게 앉아 있다. 정말 망할 놈의 나라다!
『뺑소니 교통사고 개죽음 당해도 이들이 받은 3000만원 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2000만원에서 8000만원을 받습니다. 뺑소니보다도 이들의 생명 값이 더 홀대 받는 이 나라가 과연 얼마나 갈려는지.』 분통을 인터넷에서 퍼온 글 가지고는 삭일 수 없다. 좋다, 어쩔래! 꼴통보수다! 결단코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보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