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회의 개혁을 진정으로 바라십니까?

군경회의 개혁을 진정으로 바라십니까?

토론방

군경회의 개혁을 진정으로 바라십니까?

국사모 2 1,363 2005.11.27 20:27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오늘은 보훈단체중 하나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 관해 논의할까합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6.25전쟁 와중에 부산에서 설립된 50년이 된 긴 역사를 가진 단체입니다.
국가유공자등 관련단체설립에 관한법률에 명기된 특수법인이며 국가예산을 지원받고 활동하는 공법단체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하사금으로 여의도에 중앙회 둥지를 틀고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산하지회를 거느린 조직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여지껏 국가유공자 특히 상이군경의 권익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한점 인정합니다.

그러나 최근 단체 민주화, 개혁요구, 정관개정요구, 수익사업의 투명화등 안팎으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사모에서도 국가유공자동지들의 취업문제, 최근 가산점 상한선도입으로 인한 탄원서제출등을 통하여 활동촉구를 요구하였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 실망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6.25/ 파월선배님의 피와 땀으로 이룩된 조직입니다. 그러나 젊은 후배들의 입장과 고통도 이해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부족한것은 심히 유감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하지 못하고 과거에만 머무르고 무사안일, 복지부동의 자세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최근 "혁신종합계획발표" ,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한 "홈페이지 개편"등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군경회의 개혁을 요구하는 소수의 목소리가 궁극의 큰 덩어리로 다가올땐 큰 책임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국사모가 이러한 개혁에 편승하는것이 아닌 과거에 안주하는 조직으로 오해받고 있는것이 일련의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할것입니다.

무엇이 중요한것일까요?

무엇이 소중한것일까요?

우리사회는 인터넷 매체가 등장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많이 부족한것같습니다.

내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공격하고 그 공적까지 폄하하는것 진정 위험하고 한심한 행동입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도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경청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그들도 무분별한 폭로, 국가유공자의 명예까지 훼손할수 있는 행동은 삼가하고 합리적이고 대승적으로 활동해야 진정 모두를 위할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국사모가 관련단체, 관련부처의 안티조직이 되지 않도록 조직활동, 정책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눈과 귀와 가슴을 열어야 할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진정 국가유공자를 위한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봅시다.

다양한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Comments

김재완 2005.11.29 16:50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터넷상으로 국사모의 활동이 더 두드러집니다. 물론 이것이 다가 아니지만 군경회의 과오는 틀림없습니다. 열심히 하시구요.
여지껏 과거사례등을 보면 사조직들을 만들어서 힘아닌 힘을 키워 군경회조직에 도전하거나 딴지걸어서 한자리 차지하려고 하던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최근의 예도 같을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국사모처럼 건전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모임은 없다고 봅니다.
우리의 얼굴에 누워서 침뱃는 작태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이호산 2005.12.23 17:16
어느조직이든,단체든 시간이 흐르다보면 본래의 취지를 망각하고 그들 소수만의 이익에 빠지게 됩니다. 매너리즘이라고 해야할까, 이때쯤에는 조직의 새로운 활력소 다시말하면 벽을 허물수있는 에너지가 필요해집니다.오늘의 상이군경회가 과연 우리 8만여 회원들의 애로점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갔는지 소위 지도부라는 회원님들께 묻고 싶군요. 무슨법이 하나 통과되면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우리모두의 이익이 될수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4 승용차는되고 찦차를 타면안되는이유는 댓글+3 원종수 2006.01.14 1609 0
253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임성근 2006.01.08 1253 0
252 국가유공자 취업보호 실태및 보완을 위한 소고 국사모 2005.11.27 1671 0
열람중 군경회의 개혁을 진정으로 바라십니까? 댓글+2 국사모 2005.11.27 1364 0
250 한국보훈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세미나 요약 보고서 (전쟁과 보훈보상문제) 국사모 2005.11.27 1297 0
249 국가유공자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에 관한 보고서 댓글+1 국사모 2005.11.27 1167 0
248 공무원 유공자 지원시 상한선 30%으로 제한한다는거...절대로 바꿔지기 힘든건가요? 댓글+1 양민하 2005.11.04 1333 0
247 어떻게 가산점 문제가 이리 된것입니까?? 댓글+2 신부섭 2005.10.20 1230 0
246 “가산점 받는 유공자 자녀란 이유로 ‘왕따’에, 병원 신세까지 진 사람이 있다니 정말 마음 아… 김재훈 2005.10.14 1078 0
245 유공자 본인의 취업보호는 진정 되지 않는것인가? 댓글+12 국사모 2005.10.09 3615 0
244 유공자증 카드로 교체?? 장성범 2005.10.05 1880 0
243 @ 국가 유공자 30% 제한 결사 반대!! 댓글+4 김성현 2005.08.26 1664 0
242 [토론] 현재의 상이등급판정과 기준이 과연 정확할까? 댓글+6 국사모 2005.07.31 5337 0
241 “국가유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의결 통과 댓글+1 국사모 2005.07.02 1810 0
240 상한선 관련 법률 통과에 따른 유감및 관련법 시행과정및 문제점, 회원의견 청취 국사모 2005.07.02 1518 0
239 젊은 국가유공자들의 정체성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토론합니다. 댓글+1 국사모 2005.06.12 1695 0
238 상한선제도 추가 저지방안 논의 댓글+6 국사모 2005.06.12 1399 0
237 국가유공자에 대한 권익과 생활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실태조사를 실시하라 ! 댓글+5 국사모 2005.06.12 1813 0
236 [보훈처] 상이등급 기준개선관련 의견수렴 국사모 2005.05.31 1698 0
235 보훈세 도입을 위한 생각을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댓글+6 국사모 2005.05.19 1380 0
234 국립묘지에 관한 기본법 입법예고 신현민 2005.05.05 1326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