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명예수당은 6.25 월남전에서 국가의 부름을 받아 목숨을 걸고 싸우신 분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매달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기존 22만원이던 수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상 최고 인상액인 8만원 인상되어 월 30만원씩 지급되고 있었지만 올해 이어 내년도 동결될 방침입니다.
생계가 어려운 참전유공자들이 많은 현실에서 참전명예수당은 실질적인 생계보조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액수가 부족해 기본적인 생계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기본수당은 허울좋은 명칭일 뿐입니다.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을만큼 인상해야 합니다.
당사자가 돌아가시면 당장 막막해지는 미망인의 생계를 감안해 승계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이 게시물은 국사모™님에 의해 2019-12-24 17:59:31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