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박경화의 노병의 독백

[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0 1,794 2003.09.07 08:28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혹카이토 방문

오전  11시에 호텔을 나와 ‘혹카이토’로 가기 위해 국내비행 장인 하네타 공항으로 향한다.

오후 2시에 ‘나리타’ 공항에서 ‘삿포로’ 행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 만에 ‘신치토세’ 공항에 내린다.

공항 대기실엔 한국관공사 삿포로 지사의 문창호(文昶鎬) 지사장과 정연 수(鄭然秀) 차장이 차를 가지고 대기하고 있다.

공항 에서 1시간을 달려 삿포로 시내로 와서, 문 지사장의 안내로 ‘뉴 오 타니’ 관광호텔에 여장을 풀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오전 10시에 시청으로 ‘스즈키토시오’ 경제국장을 예방하니, 약속 시간 5분전인 데, 관광 관계 공무원이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다.

어느 나라고 공무원의 시간 지키는 일은 기계적이다.

경제국장을 만나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상호가 자리를 바꿨어도 전과 같은 협조를 당부하고 자리를 뜬다. 일본에서도 ‘혹카이토’는 춥기로 유명하며 그에 못지않게 온천장 이 유명하다.

상호는 일본에 온 김에 온천장에서 목욕도 하고 시설도 보기로 한다.

오후1시에 온천장이 있다는 ‘조상께이’ 행 시외버스를 타고 오후 3시 30분에 ‘조상께이’에 도착하니, ‘조상께이’는 온천으 로 발달한 휴양지로 버스 종점에 위치한 산중(山中) 한촌이 다.

야외의 노천 온천장을 찾았으나 기대했던 야외 온천장은 없고 관광호텔 안에 온천장이 있다는 현지인의 길 안내다.

오천장이 있다는 관광호텔에 들어가니, 추운 지방이라 호텔 로비에는 스키장에서 돌아온 5,6명의 남녀 젊은 학생이 스키를 메고 서성 거린다.

온천장이라고 해서 특별한 시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온천장은 대중목욕탕이며 물이 온천수라고 한다.

오전 11시에 호텔을 나와 공항으로 향한다. 문 지사장과 정 차장이 관광공사 승용차로 공항까지 데려다 준다.

12시 비행기로 도쿄 행 비행기를 타고 오후 1시 30분경 하네타 국내 비행장에 도착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41 영원한 군인가족-오사카 방문(문정은) 2004.04.02 1493 0
40 영원한 군인가족-교토 방문(문정은) 2004.04.03 1454 0
39 영원한 군인가족-도쿄방문(문정은) 2004.04.05 1593 0
38 영원한 군인가족-니카타 방운(문정은) 2004.04.07 1766 0
37 영원한 군인가족-닉코(日光) 방문(문정은) 2004.04.09 1633 0
36 영원한 군인가족-군대 동기회 참관기(문정은) 2004.04.14 2362 0
35 영웡한 군인가족-벌초(문정은) 2004.04.17 1608 0
34 영원한 군인가족-서산 갯마을(문정은) 2004.04.20 1763 0
33 영원한 군인가족-가족묘지(문정은) 2004.04.25 1621 0
32 34년 만에 인정받는 戰傷(고엽제 후유의증) 2004.04.27 1722 0
31 영원한 군인가족-평화의 댐(문정은) 2004.05.01 2138 0
30 IMF와 금모으기운동(문정은) 2004.05.10 9426 0
29 하얀 눈(문정은) 2004.05.12 8821 0
28 우리집 한가윗날(문정은) 2004.05.16 8750 0
27 영원한 군인가족- 이웃4촌(문정은) 2004.05.20 8917 0
26 영원한 군인가족-제2땅굴 견학(문정은) * 2004년도 국가보훈처 현상공모 보훈문예물 수필부문… 2004.05.23 9538 0
25 기다리는 마음 2004.07.06 8901 0
24 황혼의 관광 (문정은) 2004.07.12 9176 0
23 성씨(姓氏)의 유래(由來) 2004.07.31 9864 0
22 족보(族譜)와 가승보(家乘譜) 2004.08.10 10163 0
21 강남구와 일산구 2004.09.15 8907 0
20 상이군인 댓글+2 2004.12.17 10005 0
19 진실과 허풍 2005.04.08 8890 0
18 세대 차이 2005.12.23 8769 0
17 60년 전 그 날 2005.12.24 8870 0
16 전우는 떠난다 2006.04.09 8897 0
15 6.25사변 56주년 기념일 2006.06.25 11128 0
14 식민지 국민의 설음 2006.08.12 10406 0
13 광복 제61주년 기념일 2006.08.15 9775 0
12 주인 찾은 무공훈장 댓글+1 2006.10.28 10316 0
11 수필집 저자에게 보내는 독후감 2007.01.07 9543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