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씻을수 없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갖지 않기 위해 여기 모였습니다.
우리들이 뭉쳐야 하는 이유는 조국수호와 국토방위의 희생자와 공헌자들의 명예가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지못한 슬픈 현실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현실의 벽을 사회에 대한 원망보다 우리 스스로 바로서서 다시한번 국민들께 존경받을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이겨낼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하고 뜻깊은 날이 되시길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임직원 일동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노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