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국립서울현충원, 개원 70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이관

[보훈부] 국립서울현충원, 개원 70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이관

공지사항

[보훈부] 국립서울현충원, 개원 70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이관

0 836 07.23 13:15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 국사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시면 관련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 전화 : 0505-379-8669
▷ 이메일 : ymveteran@naver.com
▷ 국사모 쇼핑몰  : https://www.kbohun.com
▷ 국사모 카카오톡 채널 가입  : https://pf.kakao.com/_NDxlKl
▷ 국사모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bit.ly/3taVGkA
▷ 국사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ymveteran.com
▷ 국사모 공식 블로그 : https://ymveteran.tistory.com

자료제공 : 국가보훈부

- 서울현충원,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 24일 시행
- 보훈부, 올해 연구용역 통해 ‘추모·힐링·접근성 개선’ 등 재창조 기본구상안 및 국립묘지 의전·참배·안장 등 통합 표준 매뉴얼 마련 추진
- 국가보훈부기 게양식 등 서울현충원 이관 기념행사 25일(목) 개최
- 강정애 장관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이자 세계적인 추모 공간, 그리고 국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보훈 문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데 성심을 다할 것”

지난 1955년 개원한 국립서울현충원이 70년 만에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올해 1월 24일 공포되고 7월 2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안장하여 그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대한민국 대표 상징 공간으로 현재 19만 5,200여 기가 모셔져 있다.

하지만, 서울현충원을 제외한 대전현충원과 호국원, 민주묘지 등 11개 국립묘지는 국가보훈부가 관리하고 있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통일된 안장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그동안 현충일 등을 제외하면 참배객 위주로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를 일원화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이 일상에서 365일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6월 5일(월) 국가보훈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가보훈부로 이관을 결정하였다.

이후 국가보훈부는 서울현충원 이관의 성공적 연착륙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이관 준비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한편, 서울현충원 이관 협력을 위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12.15.)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올해 3월부터 서울현충원을 세계 최고의 추모 공간이자 국민 문화·치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반영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있다.

기본구상안에는 우선 서울현충원을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꼭 한번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미국의 링컨 메모리얼 리플렉팅 풀 같은 대규모 수경시설과 꺼지지 않는 불꽃 등 특색있는 상징물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맞춤형 체험교육과 문화행사를 365일 상시 개최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원형극장 등 문화공간을 도입하고, 수목과 수(水) 공간을 조성하여 유족과 일반 국민이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는 문화ㆍ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현충원의 접근성 또한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국가보훈부는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한강변에서 현충원까지 막힘 없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통문을 확대 개방하면서 사통팔달 가능한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국립묘지별 의전ㆍ참배ㆍ안장 등을 통합하는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7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전국 12개 국립묘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통일적인 안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서울현충원의 국가보훈부 이관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목)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에서 강정애 장관과 이희완 차관, 주요 간부와 서울현충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가보훈부기(旗) 게양식, 현충탑 참배,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립서울현충원의 이관으로 이원화돼 있던 국립묘지 관리·운영을 통합함으로써 보훈 가족과 국민 등 수요자 중심의 국립묘지 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서울현충원을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이자 세계적인 추모 공간, 그리고 국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보훈 문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54 [국회] 강정애 보훈부 장관 2024년 업무보고(국회 정무위, 2024.07.24) 댓글+4 07.24 2484 0
열람중 [보훈부] 국립서울현충원, 개원 70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이관 07.23 837 0
1652 [국회] 박선원 의원, 제22대 1호 ‘월남전 참전군인 보상에 관한 특별법’ 법안발의 댓글+2 07.14 2724 1
1651 [보훈부] 지자체 보훈수당 차별해소 위해 국가보훈기본법 개정 추진 댓글+6 07.06 5930 0
1650 [YTN 팩트추적] 가려진 유골함의 진실, "예우받지 못한 호국영웅들의 죽음" 댓글+3 07.01 1291 1
1649 [국회] 이종배 의원, 상이7급 유공자 유족보상금 승계, 전몰유자녀수당 차별 해소 법안 발의 댓글+4 07.01 3079 3
1648 [보훈부] 국가유공자 보훈참전수당, 거주지 따라 7배 차이, 상향평준화 시급 06.29 1559 0
1647 [보훈부] 생활조정수당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 본격 추진 06.28 1208 0
1646 [국회] 與 김희정 의원 “참전유공자 공공요금 비급여진료비 지원등”, 유공자 호국보훈 3법 발… 댓글+2 06.27 1837 0
1645 [공지] 참전수당 고작 月42만원뿐, 지자체 수당 포함 평균 62만원이라는 보훈부 황당 계산법 댓글+1 06.23 1303 0
1644 [권익위] ‘보훈가족 여부’, 외국인인 경우도 합리적 기준으로 판단해야 댓글+8 06.18 1589 1
1643 [천안시] 유수희 의원, 호국보훈은 "의무이자 도리" 국가를 위한 희생이 자랑스러운 나라 06.13 1230 0
1642 [국회] 구자근 의원, 참전명예수당 대폭 인상/ 유족승계/ 병급금지 해소 법안 추진 댓글+3 06.09 2094 1
1641 [공지] 제69회 현충일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 "기적의 70년 토대에 위대한 영웅 헌신" 댓글+1 06.06 1421 0
1640 [공지] 2024년 6월 호국보훈의 달 주요 프로모션 댓글+2 06.03 2905 0
1639 [공지] 제69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 열차 항공기 운임 특별할인 댓글+1 06.03 1779 0
1638 [국회] 김승수 의원, 참전 생활조정수당 기준 중위소득의 60%으로 현실화 법안 추진 댓글+4 05.30 1734 2
1637 [보훈부] 국가보훈부 장관, 민주유공자법 국회 통회에 따른 대통령 재의요구권 건의 댓글+4 05.29 1423 2
1636 [영상] 전주시 보훈수당, 충남 서산시의 1/5 수준, 지자체 참전보훈명예수당 차별 해소 댓글+4 05.24 1678 0
1635 [보훈부] 월남참전유공자 제복신청 안내 (5.20~9.30) 댓글+1 05.20 1536 0
1634 [판례] 군인의 진지보수 작업 중 CRPS 발병, 국가유공자 요건 인정 판결 확정 댓글+1 05.09 1205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