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국사모 노용환 대표, ‘전인범 前 특전사령관(예비역 중장)'과 간담회 가져

[공지] 국사모 노용환 대표, ‘전인범 前 특전사령관(예비역 중장)'과 간담회 가져

공지사항

[공지] 국사모 노용환 대표, ‘전인범 前 특전사령관(예비역 중장)'과 간담회 가져

6 2,595 2022.09.13 14:02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 전인범 장군의 36년 군생활 회고와 보훈관련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 논의
- 합참 전략기획차장 근무 당시, 중상이 상이군경 유공자들의 요청으로 핸드 바이크 미국 일주와 백악관 방문을 이끌어내
- 전인범 장군, 22사단 대대장 근무당시 훈련중 다리 총상을 입고도 휠체어를 이끌고 부대 지휘
- '나라의 국방력, 전력증가 만큼 장병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을 늘려야.'라고 밝혀

□ 국사모(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노용환 대표는 지난 9월 7일(화) 전인범 前 특전사령관 (예비역 중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이번 간담회는 전인범 장군의 36년 군생활을 회고하고 군장병들의 처우개선과 우리 보훈정책의 발전 방안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노용환 대표는 현 우리 보훈정책의 현실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한미동맹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군예편후에도 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인범 장군의 의견과 조언을 들었습니다.

□ 특히 전인범 장군은 "자주국방을 위한 전력강화 만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한 처우개선과 보훈정책 발전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획기적인 예산증액등 정부와 정치권의 근본적인 자세전환과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간담회 주요 내용입니다.

ㅇ 미군은 장병들이 군 복무중 사고시에 유가족을 대하는 태도가 우리와 달라
ㅇ 미군도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지만 부상 사망사건이 일어날 경우, 유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ㅇ 소속부대는 사망신고, 병원진료, 군종장교 파견 등 각종 절차를 위한 유가족 지원 TF를 구성
ㅇ 제일 중요한것은, 훈련등 군복무중 사고에 대해 군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거나 은폐하여서는 안돼
ㅇ 이는 군복무중 사망한 장병을 두번 죽이는 일이고 유가족들에게는 더이상 씻을수 없는 상처와 나라와 군에 대한 신뢰는 없어지게 돼
ㅇ 군은 장병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전적으로 뒷받침해야

ㅇ 6.25 전쟁당시 국군포로는 10만여명 추정, 송환된 인원은 3만여명, 미송환 국군포로는 7만명 추정
ㅇ 많은분들이 사망했지만 생존 국군포로와 그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ㅇ 최근 독일은 100조원 이상의 추가 국방예산 편성
ㅇ 해군 군사력 증강에 20조원 투입, 20조원은 장병들 처우개선에 쓰여져
ㅇ 이런 시스템을 가진 독일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끝까지 챙기는것은 당연할것
ㅇ 우리도 크게 본받아야

□ 끝으로 전인범 장군은 "잘 살기 위해서 였다면 군인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여러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 그리고 우리 보훈정책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전인범 장군 약력 >
육사 37기
22사단 55연대 3대대장
9사단 29연대장
27사단(이기자부대) 사단장
합참 전략기획차장
특수전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유엔사 군정위 한국군 수석대표
미육군대학원(USAWC) 군사전략석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경남대학교 정치학 박사
미 육군협회 한국지부 부회장
미공군협회 MIG Alley 한국지부 부회장
유튜브 채널(보통장군 전인범) https://www.youtube.com/c/INBUMCHUN


Comments

짱또라이 2022.09.13 14:34
우와
대표님이 만나셨네요.
전인범 사령관님. 예전에 27사단 사단장하셨을때 멀리서 본 기억이 나네요.
좋은만남 되셨길 바랍니다.
HAITAE 2022.09.13 14:58
작은거인 전인범 장군
영진 2022.09.13 15:19
노용환 대표님. 국가유공자와 대한민국을 위하여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왕십리건달 2022.09.13 22:44
전역하는 장병들에게 일일이 경례해주던 사령관
군대 아다만티움 슬리퍼를 보급하게 한 장군
최소한 국방부 장관은 하셨을분인데...
훌륭한 장군님과 대표님이 만나셨네요.
좋은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yore요레 2022.09.14 18:28
고생하셨습니다.
신박사 2022.09.15 08:12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97 [국방부] 직업군인 상이연금의 한시적 청구시효 연장에 따른 청구 안내 (~11.27) 댓글+13 2022.09.27 4336 0
1296 [보도] 국립중앙의료원보다 4달 더 걸리는 중앙보훈병원 초음파 검사 댓글+1 2022.09.26 1816 1
1295 [국회] 대정부 질의,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국가보훈부 승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요청' 2022.09.25 1654 0
1294 [보훈처] 재(再)대출 기간 단축·이자 상환 부담 완화 등 보훈대상자 생활 안정 돕는다. 2022.09.22 3071 0
1293 [보도] 보훈처, 5년간 과오급 한 보훈급여·수당 92여억 원에 달해... 댓글+2 2022.09.22 1947 0
1292 [국회] 정무위, 광복회장 비리 관련 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보훈처장의 설전 2022.09.21 1419 0
1291 [보도] 보훈위탁의료기관 늘리고 있다지만, 필수의료과는 여전히 태부족 댓글+1 2022.09.19 1474 0
1290 [보훈처] 첨단 보철구 연구개발과 수요조사, 예산확보로 지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댓글+1 2022.09.15 1373 0
1289 [보도] 월남전서 다리 잃었는데 ‘지원 불가’…외면당한 의수·족 예산 2022.09.15 2782 0
1288 [보훈처] 5월29일 ‘해외 파병용사의 날’ 지정, 10년 장기복무 제대군인 공공시설 할인 2022.09.14 1680 0
1287 [공지] 국가보훈대상자의 보철구 민원에 대한 제보 요청 2022.09.13 1467 0
열람중 [공지] 국사모 노용환 대표, ‘전인범 前 특전사령관(예비역 중장)'과 간담회 가져 댓글+6 2022.09.13 2596 0
1285 [보훈처] 2021년도 정무위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과 처리결과보고서 2022.09.10 1773 0
1284 [보훈처] 2020년도 정무위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과 처리결과보고서 2022.09.10 1287 0
1283 [예결위] 제400회 국회 예결위 국가보훈처 질의, 참전 고엽제수당 현실화와 배우자 승계 등 2022.09.09 3616 0
1282 [공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4 2022.09.09 1414 0
1281 [보훈채용공고] IBK기업은행 2022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보훈특별고용(~2022.09.… 2022.09.08 2454 0
1280 [제휴보도] '추석 연휴 (희귀난치질환)코로나 대책', 의학전문기자가 점검해 봤더니 2022.09.08 1423 0
1279 [보훈처] 'KBS, 월남전쟁 국군 학살 사실화, 심각한 유감' 입장문 발표 댓글+4 2022.09.04 2336 0
1278 [보훈단체] KBS 규탄집회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 연설 (2022.08.18) 2022.09.04 1420 0
1277 [보훈단체] 월남전참전자회, KBS 편파방송 규탄집회 영상 (2022.08.18) 2022.09.04 1350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