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국사모 회원이 1만 1천여 회원이 넘어서고 명실상부한 국내최대의 국가유공자 커뮤니티가 되었습니다. 더욱 더 발전하는 국사모가 되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자신과 많은 정회원, 운영위원들께서도 본업이 있는 관계로 좀더 조직화하고 많은 활동을 가져야함이 마땅하나 열심히 하지 못하는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회원분들의 마음도 항상 밝은 마음이 피어나셨으면 합니다.
전쟁에 참전하시고 더 큰 공포와 어려움을 겪으신 선배 어르신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꽃피는 봄이 오면 15년전 큰 부상후 국군수도통합병원 운동장에서 양팔과 온몸에 붕대를 하고 어렵사리 담배 한개비를 물고 담배연기로 저의 근심을 날려보내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다짐하였습니다. 절대 좌절과 절망을 하지 않겠노라고 .그래도 이세상은 아름답노라고..
국사모 운영진들과 함께 국사모를 운영하다보면 성공하신분보다 상이처로 인해... 그리고 여러 이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힘겨워 하시는 영웅분들을 많이 뵙게 됩니다. 저희가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깝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분명 국가유공자분들을 영웅으로 대접하는 사회가 올것이란것을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국사모와 회원여러분들이 계시다는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사시면 그중의 하나가 열매가 되어 다가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저희 국사모가 곁에 있을것입니다. 상처를 노력으로 바꾸어 열매로 만드는 힘이 여러분들께 분명히 있습니다.
"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 "
영웅들이 목숨바쳐 희생하신 그 정신은 절대로 잊혀져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이 사회는 아직까지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회원 여러분들의 희생정신을 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조국은 우리를 절대 잊지 않습니다. 위정자들이 운영하는 국가가 홀대할 뿐이죠.
국사모는 잘못된점만을... 국가에 대한 불만만을...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대의명분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대국민홍보에 전념하겠습니다.
현사회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리의 소중한 권익을 자기들이 손해본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빼앗아가는 현실입니다.
절대 좌시하지 않겠으며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6월 국적법 시행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회피할 생각으로 수백 수천의 인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들 부모들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그들 대다수가 교수, 공무원등.. 사회지도층이라고 합니다.
의무는 망각하고 회피한체 혜택만을 쫓는 그들을 볼때 과연 대한민국이 위태로울때 어떻게 될것인지 자명한 사실입니다. 고로 회원 여러분들의 희생정신은 고귀하고 순결하며 위대한것입니다.
여러분의 곁에 국사모가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분들밑 가족분들의 영광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