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념투쟁 말고 보훈 시스템 공고하게 만드는데 집중하라. 보훈 위탁병원 시스템 개선. 민주당 강훈식 위원, 2023년 국회 국가보훈부 종합감사 (2023.10.26) >
제가 13일날 보훈부 국정감사 하면서 올해 보훈처에서 부로 승격됐으니까 우리 장관께서는 이념 투쟁하지 마시고 시스템 공고하게 만드시는 데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렸고 또 열심히 하시겠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한 가지 질의를 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점검만 할 문제가 아니고요.
저희 의원실에 편지가 하나 왔는데 93년에 전역하고 2017년에 보훈대상자로 되신 분들이 병원에 다니시고 계세요.
근데 이분의 이제 안타까운 상황은 중앙보훈병원에 적체되고 있고 위탁병원 지정이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련 자료를 확인해 봤더니 보훈처일 때는 진료 대기시간이 3.9일 2018년에 그러면 됐고 검사 대기는 12일이 됐는데 보훈부 되고 나서는 오히려 더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를 계획이 어땠냐고 봤더니 2027년까지 위탁병원을 1,140개 정도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보훈부가 근데 보훈처일 때는 1년에 100개씩 넘게 늘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보훈부가 되고 나서 45개소만 늘었습니다.
시스템 만드셔야겠죠? 장관님.
예 의원님 말씀 지당하시고.
되게 지당한 거죠.
이거에 더 집중하셔야 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게 전체 전국을 놓고 보시면요.
지자체별로 위탁병원 현황도 어떤 데는 4개, 9개 막 이런 데도 있어요.
거기에 무슨 우리 보훈대상자가 덜 사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정책적인 문제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표 얻으려고 꼬투리 잡아서 쑈하는 국회의원이나...
둘다 시답잖은 소리말고...
유공자가 유공자 신분증만 가지고
전국의 병원 어디를 가도 의료혜택 받을수 있게끔만 하면...
그걸로 끝이지... 뭔 ??? 위탁병원을 늘렸네... 위탁병원이 줄었네..
보훈병원 진료 대기일수가 몇일이네... 검사대기 일수가 몇일이네...
모두 시답잖은 소리지...... 에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