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폄하 발언 논란,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 인사조치

노동자 폄하 발언 논란,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 인사조치

자유게시판

노동자 폄하 발언 논란,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 인사조치

민수짱 3 1,375 04.03 11:23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노동자 폄하 발언 논란 인천보훈지청장 인사조치
입력 2025-04-02 19:13
백효은 기자

안중근 의사 115주기 추념식에서 노동자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인천보훈지청장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최근 이광현 전 인천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의료정책과로 전보 조처됐다.

앞서 이 전 지청장은 지난 3월26일 경기 부천시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115주기 추념식에 참석해 “정치인은 정치 잘하면 되고, 학생은 공부를 하고 각자 본분을 지켜야 하는데 노동자가 정치를 하고 있다.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언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공적인 자리에서 행사 취지와는 무관한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며 안 의사 명예에 먹칠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지역 국회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보훈지청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이 전 지청장은 지난 3월31일 지청장 직무에서 배제됐다. 이 전 지청장이 임기 27일 만에 자리를 옮기면서 인천보훈지청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았다. 다음 지청장이 정해질 때까지 보훈과장이 지청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출처 경인일보 : https://www.kyeongin.com/article/1734741


Comments

뺑가리 04.03 12:37
저놈은 아예 고위공직은 물론...
정치,경제,문화계 에서 퇴출 시키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연로하신
유공자님 들보다 더 쥐꼬리마한 보상금 으로
하루하루 살게끔 해야한다.
주둥이 에서 저딴 소리가 안나오도록...
개토 04.06 19:41
저런 인간이 보훈부에 있으면 발전이 없다.  다른 부처로 내 쫓아야 맞는건데...
알라뷰 04.07 22:18
전보조치라니 징계하여 파면시켜라 국가유공자가 있기에 공무원하는것인데 저런자는 혈세가 아깝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5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유족 지급액 댓글+20 국사모™ 2024.10.05 40449 0
[공지]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상이등급 신체검사 안내 댓글+102 국사모™ 2003.08.01 61103 1
20321 “국가유공자 자녀, 대학 입시에서 왜 ‘차별’ 받아야 합니까?”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담아내기 07.12 78 0
20320 7급 가족수당에 대해 댓글+3 타우린 07.10 669 1
20319 국가유공자 집중관리 통해 고독사 막는다 민수짱 07.10 264 0
20318 "지역 따라 최대 369만원 차이"…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바로잡는다 댓글+1 민수짱 07.09 404 0
20317 ‘가족과 조용한 작별’ 대전보훈병원, 일반병실 환자용 임종실 설치 댓글+1 민수짱 07.09 360 1
20316 동대문구, 고인이 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 지급 민수짱 07.07 315 1
20315 "운전병 복무 중 디스크 악화" 소송…법원, 국가유공자 불인정 댓글+1 민수짱 07.07 358 1
20314 대통령의 국민소통(모두의 광장) 플랫폼에 접수한 정책제안 댓글+1 중환 07.04 587 1
20313 박민식, 기업 자문역 취업…홍철호, 굽네치킨 관계사 회장 복귀 댓글+3 민수짱 07.04 587 1
20312 국정기획위, 국회 정무위와 '국가유공자 예우 더 높게' 실현 방안 논의 댓글+2 민수짱 07.03 1009 1
20311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7월 15일 실시 민수짱 07.03 373 1
20310 '제2연평해전 영웅' 이희완 보훈부 차관 유임 기류 댓글+1 민수짱 07.02 416 0
20309 [단독] 보훈부 지원 단체가 학생들에게 ‘뉴라이트 역사관’ 주입 민수짱 06.30 447 1
20308 '홍범도 예산' 외면하던 보훈부, 이젠 "필요" 댓글+1 민수짱 06.30 459 1
20307 새 정부에 바란다 중환 06.28 592 0
20306 이종찬 광복회장, 李대통령에 '보훈 비서관' 신설 건의 댓글+1 민수짱 06.27 692 0
20305 “삼국통일 수당은 없냐”…동학농민혁명 유족 대상 수당 지급에 ‘시끌’ 용된미꾸라지 06.27 453 0
20304 국가유공자 자녀 대입 정시 정원외 포함 관련 동향 (정보공개 신청 공유) hera7979 06.27 387 0
20303 권오을 보훈부장관 후보자 "보훈으로 좌우·세대 통합…선진국 걸맞는 경제적 보상" 댓글+3 민수짱 06.27 932 1
20302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정복에 관한 문의 가암자 06.26 579 0
20301 성북구, 국가유공자·ROTC 대상 상품권 5% 페이백 이벤트 진행 민수짱 06.26 448 1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