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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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안에서...

박상익 3 1,207 2007.12.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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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한스트레스라는것은요..음..

제가 해병대 영창안에서 6일째 되는날 위천공이 됐습니다.

영창 첫날부터 방에 들어가 화장살 갈때 밥먹을때 반성문 쓸때 절대 움직이지

못하게 했으며 정사상태로 절대 움직이지 못하며 3끼밥도 나오면 국물 한방을

도 못남기게 했으며 이러하여 담날부터 스트레스로인해 위에서 신물이 나오고

대변도 나오지 않으며 6일째 되는날 새벽에 위가 아파와 근처 의지대로 갔으나

위천공이라하여 분당 국군 수도병원을 가게되여 긴급수술을 하였습니다

제대후에도 6개월에 내시경을 해야하며 새벽에는 절대 음식을 못하고 먹으면

신물이 올라와 대변도 잘안나오는 증상을 격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가도 솔직히 별 문제는 없으나 억울하지 않습니까

술도 절대 못먹고 또 위가 재발 할까바 위천공이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습니다...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제가 아무것도 몰라서~자세한 조언부탁드립니다


Comments

전명석(안산) 2007.12.10 17:35
아래에 글 남겨둡니다.
박상익 2007.12.11 22:29
위천공 원인 제생각을 글을 적어서 제출해도 상관없는지요 ?
전명석(안산) 2007.12.12 13:06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린다면
기타질병[각종 암]등에 비해서는 위천공은
공상으로 인정받기가 수월합니다

물론 입대전 위장질환을 앓은기록이 있거나
입대후 1~2개월내에 발병한것이라면
어려울수도 있으나 감염으로 인한 발병이 아니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직접적인 천공이므로
인정받기 수월해보입니다

글을 내고 안내고는 님의 마음입니다
없는것보다는 잇는게 낫겠지요
공상여부 보다도 현재의 휴유정도가 등급기준에
어느정도 적용될런지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사견을 올린글이니 참고로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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