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님이 쓰자마자
제가 의견을 달았는 데 지우고 다시 쓰셨군여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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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전역 판정은 군의관이 결정 합니다
강제 의병 전역 시키고 싶은 모양인데
가능 하시다면 군병원 담당 군의관 과 상의 하세요
글구 참고로 관절막 파열은
첨엔 관절 운동에 장애를 주긴 하나
몇달 시간이 흐르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따라서
제 생각으론 군의관이
군 생활하는데 있어서 큰 지장은 업을것 같으니깐
의병 전역 결정을 안내린 것 같네여
또한 전역후 유공자 신청 해도 공상으로 인정은 된다 하드라도
등급외 판정 납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답변 드릴수있는 이유는
저도 님 의 아들처럼 관절막 파열 환자입니다
그져 참고만 하세요 ....
>올 1월 동반입대한 아들이, 훈련기간 중 부상을 당해 오른쪽 어깨 관절막이 파열되었습니다.
>4월과 7월 휴가를 받아 ,MRI를 촬영해서 의사 소견서와 함께 부대에 보냈습니다.
>군대에서는 몇 달을 아무런 치료도 없이 소대병원과 자대만 전전하게 하더군요.
>그러다 얼마 전에야 국군 병원에 입원시켜 주더군요.
>
>이틀 전 일요일(10월24일), 경기도에 소재한 국군병원에서
>아들을 만나 본 우리 부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
>아들이 월요일(18일)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늘 아들에게,
>군병원은 사회 큰 병원보다 아무래도 의사 경력도, 시설도 열악하니,
>군대에서 수술하자하면 사회에서 하겠다고 말해라고 당부했었는데....
>
>아들은 수술 후에도 담당의사와 면담도 못했다고하더군요.
>복도에서 잠깐 마주쳤다는데.
>"관절 내시경으로 보니 관절막이 찢어져 있어서 정리했다"
>라고만 말하더랍니다.
>더 기가 찬 것은 그 군의관이 무릎 수술은 많이 했는데,
>어깨 수술은 경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
>부모 동의도 없이 수술하고, 수술 결과에 대해서도 아무런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수술한 것만 알았어도 평일에 면회를 갔을텐데요!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수술하더라도 의사와 상담하고
>하고나서도 결과에 대한 말을 들을 권리가 있을텐데,
>대한민국 군인은 애완견보다 못한 것인지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했습니다.
>
>병원에서 면회를 하고난 뒤부터, 아들 걱정으로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전역 후에 바로 복학하기 위해 군대도 몇 개월 앞당겨 지원한 착한 아들에게
>이런 안 좋은 일이 생길 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남들처럼 훈련 열심히 받고 웃는 얼굴로 전역할 줄 알았는데...
>숟가락도 제대로 못드는 신세가 되었으니!
>
>여기 게시판을 보니,
>수술 후 전역한 분들이 유공자가 되기위해 글을 올리셨더군요.
>저는 엄마된 입장에서 전역한 것도 너무 부럽습니다.
>어떻게해야 전역할 수 있는 지요?
>길을 모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속좁은 생각인진 모르지만, 힘도 못쓰고 훈련도 못받을 바에야
>전역하는 것이 나라를 위해서나 개인을 위해서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가 시간이 없으니, 가까이 두고 재할 치료나 시키려고요!
>그래서 의병 전역하신 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자세히 가르쳐 주시면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관절막 파열은 관절을 보호하고있는
얇은 막처럼 생긴 조직에 손상이가는것입니다
따라서 병명도 틀리지요
관절막 파열은 물리치료만 잘하면 거의 원상처럼 회복 됩니다 단 노쇄현상이랄까 후유증이 남을 수는 잇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