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합니다.

고통분담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시국에 더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정부에서는 국가유공자 연금을 더 인상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까지 입 발린 소리만 했으며 한번도 특히 7급들을 생각해 준적은 없었습니다.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해도 반발할 사람은 많을것으로 사료되고 만약 정부에서 예년보다 더 줄인다면 앞으로는 최저수준이상으로 절대 오를일이 없을것입니다. 저희가 아무리 목소리를 낸다해도 몇십만 국가유공자들 중에 몇이나 될까요?? 그걸 정부에서 저희 목소리를 진정으로 받아줄까요? 저도 몇년동안 전화,이메일, 편지, 국민청원 등 수없이 목소리를 내고 울분을 토했습니다...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정부는 한번도 저희 국가유공자들을 물질적, 정신적으로든 지원이 없었습니다..개인적인 의견에 감정이 앞서서 죄송합니다..

얼마전 기재부에서 국가기관에 내년예산 편성가이드라인이
내려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뻔합니다.
공무원월급 동결하면..희망이 있을까요?
그동안 부처장관들 중에  정부를 상대로 잘못된 행정비판 및
비토성 발언하는 인간은..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국가보훈처장관은 그럴 능력도 없구요.

그동안 받은 재난지원금 생각하면
고통분담 할 용의는 있습니다
다만 7급은 정말 너무 액수가 적으니
7급만이라도 올해수준으로
인상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인상이 안된다면 대통령 명의로 국가유공지분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주면 자긍심을 갖겠지요.?
특히 시계는 정말 대통령께서 주신거라 소장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건의한번 해주세요

깎이지 않고 동결만 되도 감사한 일이죠.
요즘 같이 다같이 힘들때는 고통분담 해야죠

고통분담이라ㅡ난 싫은데ㅡ왜 그게 고통분담이라 말하는지? 받아서 생계도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태면 그건 분담 아닌가? 정치색이 무섭긴 하네..